아이스킬로스
아이스킬로스는 기원전 525년 무렵 아테네 근교의 엘레우시스에서 태어났다.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가장 앞선 사람으로 '비극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마라톤에서 페르시아군과 싸웠고 그곳에서 형제를 잃었다. 그가 직접 썼다는 묘비명은 극작이 아니라 마라톤만을 언급한다. 그는 무대에 두 번째 배우를 들여 참된 대화와 갈등을 가능하게 했다. 약 아흔 편의 극 가운데 일곱 편만 남았으며, 그 가운데에는 온전하게 전해지는 유일한 비극 삼부작 『오레스테이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