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맹자는 이름이 가(軻)로, 전국 시대 추나라 사람이며 기원전 372년 무렵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손에 자랐는데, '맹모삼천'과 '단기지교'의 이야기는 누구나 안다. 공자의 손자 자사의 문인에게 배웠고, 제, 양, 송, 등 등 여러 나라를 돌며 군주들에게 인정(仁政)을 펴라고 권했지만 끝내 중용되지 못했고, 만년에는 물러나 제자들과 함께 책을 지었다. 공자 다음가는 유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아성(亞聖)'으로 추앙받으며, 공자와 함께 '공맹'으로 일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