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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1882–1941년

제임스 조이스는 1882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가톨릭 집안에서 열 명이 넘는 자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고 낭비가 심해 집안이 날로 기울었고, 가족은 끊임없이 더 허름한 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고, 뒤에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으며, 입센을 원문으로 읽으려고 노르웨이어를 독학했다. 스물두 살에 훗날 아내가 된 호텔 객실 담당 노라를 데리고 아일랜드를 떠나, 이후 트리에스테, 취리히, 파리에서 살며 영어를 가르쳐 생계를 꾸렸으나 형편이 어려웠고, 오랫동안 심한 안질을 앓아 열 번이 넘게 수술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거의 모두 그가 떠나온 더블린을 소재로 한다. 그는 '어느 날 더블린이 갑자기 지구에서 사라진다 해도 내 책을 가지고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율리시스』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소설 가운데 하나로 공인된다.

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