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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1914년 · 영어에서 번역

문학20세기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더블린 사람들』은 열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조이스는 조국을 위해 '도덕사'의 한 장을 쓰고자 했으며, 더블린은 '마비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야기들은 유년, 청년, 장년, 공적 생활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늙은 신부의 죽음을 마주한 소년, 사랑하는 소녀에게 줄 선물을 사러 바자회에 서둘러 갔으나 도착했을 때는 이미 문을 닫고 있어 '어둠 속을 올려다보며 나는 허영에 휘둘리고 조롱당한 가련한 존재로서의 나를 보았다'는 소년, 부두에서 연인과 함께 먼 곳으로 떠나려다 마지막 순간 쇠난간을 꽉 붙잡은 채 움직이지 않는 처녀, 술집에서 망신을 당하고 집에 돌아와 아들을 두들겨 패는 하급 사무원. 마지막 작품 「죽은 사람들」은 영어 문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편 가운데 하나이다. 크리스마스 만찬이 끝난 뒤 주인공은 아내가 자신을 위해 죽은 한 소년을 줄곧 마음속에 그리워해 왔음을 알게 되고, 창밖에는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의 위로 눈이 소리 없이 내려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