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예언자 알무스타파는 오르팔리스 성에서 열두 해를 살며 자신을 고향으로 데려다줄 배를 기다렸다. 열두 해째 되던 해 9월, 마침내 배가 온다. 온 성의 사람들이 그를 배웅하러 나와, 떠나기 전에 그의 지혜를 남겨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하여 한 여자 예언자, 한 농부, 한 어머니, 한 부자, 한 재판관, 한 교사 등이 차례로 묻고, 그는 하나하나 이야기한다. 사랑, 결혼, 아이들, 베풂, 먹고 마심, 일, 기쁨과 슬픔, 집, 옷, 사고팖, 죄와 벌, 법, 자유, 이성과 열정, 고통, 자기를 앎, 가르침, 우정, 말함, 시간, 선과 악, 기도, 아름다움, 종교, 그리고 죽음에 대하여. '그대들의 아이는 그대들의 아이가 아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그리워하는 생명의 아들이요 딸이다.' 이 산문시집은 지브란이 스무 해 넘게 구상하고 다듬은 심혈의 작품으로, 그가 손수 그린 삽화가 곁들여져 있으며, 출간 이후 백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꾸준히 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