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재산이 많은 독신 남자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이다.' 소설은 영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첫 문장 가운데 하나로 막을 연다. 시골 신사 베넷 집안에는 딸이 다섯 있고 아들은 없어서, 법에 따라 재산은 먼 친척이 물려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베넷 부인은 딸들을 시집보내는 데 온 마음을 쏟는다. 부유한 독신 남자 빙리가 근처의 저택을 빌리는데, 그의 친구 다아시는 더 부유하지만 오만하고 차가워 보이며, 무도회에서 총명하고 활발한 둘째 딸 엘리자베스와 춤추기를 거절한다. 엘리자베스는 그때부터 그에게 편견을 품고, 남이 그를 헐뜯는 말을 쉽게 믿어 버린다. 잇단 오해와 거절, 편지와 뜻밖의 사건을 거치며 두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깨닫고 마침내 맺어진다. 오스틴은 절묘한 대화와 온화한 풍자로 아무리 읽어도 싫증 나지 않는 사랑의 희극을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