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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철학사 강의

1833–1836년 · 독일어에서 번역

철학·사상역사19세기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헤겔은 예나, 하이델베르크, 베를린에서 모두 아홉 차례 철학사를 강의했고, 그가 죽은 뒤 제자 미슐레가 정리하여 출판했다. 그는 처음으로 철학사 자체를 하나의 철학으로 다루었다. 철학사는 갖가지 의견의 진열관도 아니고 '죽은 자의 뼈 무더기'도 아니며, 하나의 같은 이성이 시간 속에서 발전해 가는 것이다. 각각의 철학 체계는 이 발전의 필연적인 한 단계이며, 뒤의 체계는 앞의 체계를 포함하면서 지양한다. 그는 탈레스에서 시작하여 파르메니데스,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학파, 신플라톤주의를 거쳐 중세를 넘어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피히테, 셸링에까지 이른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 대한 논술이 특히 빛나며, 공자와 『주역』을 비롯한 동양 철학에 대해서도 따로 논평한다. 이 책은 학문으로서의 철학사를 열었다. 이 책은 여러 권으로 나누어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