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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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호라티우스의 『송가』 네 권은 그리스 서정시의 운율을 라틴어로 옮겨 와 우정, 술, 사랑, 전원생활의 고요함, 인생의 짧음을 노래하며, 오늘을 붙잡고 중용을 지키라고 권한다. 그는 자랑스럽게 '나는 청동보다 오래갈 기념비를 세웠다'고 선언했다. 『서간시』 두 권은 다정한 편지의 형식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 가운데 피소 부자에게 보낸 한 편은 뒷날 『시학』(시의 기술)이라 불리며 '가르치면서 즐겁게 한다'와 같은 원칙을 내세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함께 서양 문학 이론의 두 원천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