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농경시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열 편의 『목가』는 베르길리우스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목동들의 노래 겨루기, 그리움, 애도가 펼쳐지는 전원 풍경 뒤에는 땅이 몰수되고 농민들이 쫓겨나던 내전 시기의 현실이 어른거린다. 제4가는 황금시대를 되찾아 줄 아이의 탄생을 예언하는데, 중세 사람들은 이것을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믿었다. 네 권의 『농경시』는 밭갈이, 나무, 목축, 양봉을 이야기하며 농부의 수고를 질서와 평화에 대한 찬가로 바꾸어 놓았고, 많은 이들이 베르길리우스의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꼽는다. 마지막 권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이야기는 특히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