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위안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감옥에 갇혀 처형을 기다리는 보에티우스가 제 신세를 한탄하는 애가를 쓰고 있을 때, 위엄 있는 한 여인이 그의 침상 곁에 나타난다. 바로 철학의 여신이다. 그녀는 슬픔만 부추기는 시의 무사 여신들을 쫓아내고, 산문과 시를 번갈아 가며 그를 치유하기 시작한다. 운명의 여신의 바퀴는 본래 돌고 있으니, 그 선물만 받고 그 변덕은 거부할 수 없다. 부와 권력과 명성은 참된 행복이 아니며, 참된 행복은 최고선, 곧 하느님이다. 번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악인이야말로 실은 가장 불행하다. 그리고 하느님의 예지는 인간의 자유와 모순되지 않는다. 중세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힌 책이며, 앨프레드 대왕과 초서와 엘리자베스 1세가 몸소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