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로빈슨은 아버지의 충고를 듣지 않고 모험을 찾아 바다로 나갔다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한 항해에서 폭풍을 만나 배가 가라앉고, 배에 탄 사람 가운데 그 혼자만 무인도에 떠밀려 와 살아남는다. 그는 난파선에서 식량과 도구와 총을 건져 내어 거처를 짓고, 날짜를 기록하며, 밀을 기르고 빵을 굽고 산양을 길들이고 그릇과 통나무배를 만드는 법을 익히고, 고독 속에서 다시 성경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섬에서 스무 해 넘게 산 뒤 그는 식인종의 손에서 원주민 청년 하나를 구해 내고, 그날이 금요일이었기에 '프라이데이'라 이름 짓고 영어와 그리스도교를 가르친다. 스물여덟 해 만에 그는 마침내 구조되어 영국으로 돌아간다. 일인칭으로 일기 같은 세부를 담아 쓴 이 작품은 영국 최초의 사실주의 소설로 여겨지며, 인간이 노동과 이성으로 자연을 정복하는 우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