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1922년 여름, 젊은 닉 캐러웨이는 중서부에서 뉴욕으로 와서 채권 사업을 배우며 롱아일랜드의 웨스트에그에 작은 집을 빌린다. 이웃에는 성 같은 호화 저택이 있는데, 그 주인 개츠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주말마다 밤새도록 성대한 파티를 열어 손님이 구름처럼 몰려들지만 그를 참으로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닉은 차츰 알게 된다. 개츠비는 가난하게 태어났고, 다섯 해 전 무일푼의 장교였을 때 부잣집 딸 데이지와 사랑했다. 그가 전쟁터에서 돌아왔을 때 데이지는 이미 명문가 출신의 톰 뷰캐넌과 결혼한 뒤였다. 개츠비는 수상쩍은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 만 건너편 데이지의 집과 마주 보는 저택을 사들이고, 밤마다 그녀 집 선창 끝의 초록 불빛을 바라보며 과거를 되찾기를 꿈꾼다. 그러나 한 번의 자동차 사고가 모든 것을 드러내고, 개츠비는 자신의 꿈에 목숨으로 값을 치른다. '그리하여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 가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 이 소설은 '아메리칸 드림'을 가장 감동적이면서도 가장 슬프게 그린 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