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참회록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이반 일리치의 지난 삶은 가장 단순하고 가장 평범하며, 그래서 가장 끔찍한 것이었다.' 판사 이반 일리치는 평생 규칙을 지키며 차근차근 출세하여 체면 있고 즐겁고 예의 바른 삶을 살아왔다. 어느 날 커튼을 달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옆구리를 다친 뒤로 병세는 하루하루 나빠진다. 죽음이 다가오는 몇 달 동안 그는 아내도 딸도 동료들도 모두 거짓으로 감추며 자기 이익만을 생각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직 젊은 하인 게라심만이 진심으로 그를 돌본다. 그는 마침내 묻기 시작한다. '만일 나의 삶 전체가 잘못된 것이었다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는 빛을 본다. 『참회록』은 쉰 살 무렵 톨스토이가 겪은 정신적 위기의 자술이다. 명성과 성공과 행복한 가정을 다 가진 그는 인생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껴 여러 번 자살을 생각했으나, 마침내 평범한 노동하는 사람들의 신앙 속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았다. 이 권은 두 작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