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선집)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시경』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 총집으로, 서주 초부터 춘추 중엽까지 약 오백 년 동안의 시 삼백다섯 편을 담았으며 '풍', '아', '송' 세 부분으로 나뉜다. '풍'은 여러 나라의 민요로 사랑, 혼인, 노동, 출정, 폭정에 대한 원망을 노래하며, '관관 우는 물수리는 강 가운데 섬에 있네', '갈대는 푸르고 흰 이슬은 서리가 되었네', '예전에 내가 떠날 때 버드나무는 하늘거렸네' 같은 구절은 지금도 애송된다. '아'는 주로 귀족의 연회와 풍간의 노래이고, '송'은 종묘 제사의 악가이다. 공자는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덮으면,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 권은 그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대표적인 편들을 가려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