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웨이 부인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댈러웨이 부인은 꽃은 자기가 직접 사 오겠다고 말했다.' 소설은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아침에 시작하여 그날 깊은 밤에 끝난다. 국회의원의 아내 클러리사 댈러웨이는 저녁 파티에 쓸 꽃을 사러 런던 거리로 나선다. 빅벤이 시간을 알리는 가운데 그녀의 생각은 현재와 서른 해 전의 처녀 시절 사이를 오가며 떠돈다. 그녀는 예전에 자신에게 열렬히 구애하던 피터 월시를 거절했는데, 바로 이날 피터가 인도에서 돌아온다. 그녀와 나란히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돌아와 포탄 충격증을 앓는 청년 셉티머스이다. 그는 공원에서 전사한 전우의 환영을 보고 새들이 그리스어로 노래하는 것을 들으며, 마침내 의사의 강제 치료를 피하려고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두 사람은 서로 알지 못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이 하루에 교차한다. 울프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독자를 인물들의 복잡하게 흘러가는 내면으로 곧장 이끌어, 소설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