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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

1799–1850년

오노레 드 발자크는 1799년 프랑스 투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농민 출신으로 자신의 노력으로 관리에까지 오른 사람이었다. 그는 가족의 뜻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고 변호사 사무소에서 서기로 일했지만, 기어이 작가가 되고자 했다. 초기에 쓴 소설은 모두 실패했고, 출판사와 인쇄소를 운영했다가 엄청난 빚을 져서 이후 평생 빚쟁이들에게 쫓겼다. 빚을 갚기 위해 그는 날마다 진한 커피를 엄청나게 마시며 한밤중부터 이튿날 정오까지 글을 썼고, 때로는 하루 열 몇 시간씩 일했다. 서른 살에 소설 『올빼미당』으로 이름을 얻은 뒤, 이후 스무 해 동안 아흔 편이 넘는 소설을 써서 『인간 희극』이라 총칭하고, 이천 명이 넘는 인물을 창조하여 프랑스 사회의 '서기'가 되고자 했다. 그는 폴란드 귀부인 한스카 부인과 십여 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다가 마침내 결혼했으나, 결혼한 지 다섯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