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이름을 떠올리고 싶지 않은 라만차의 어느 마을에……' 쉰 살 남짓한 시골 귀족이 기사 소설에 빠진 나머지 자신이 편력 기사라고 믿게 된다. 그는 스스로를 돈키호테라 부르고, 비쩍 마른 말에게는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붙이며, 이웃 마을의 농사꾼 처녀를 마음의 귀부인 둘시네아로 받들고, 땅딸막한 농부 산초 판사를 종자로 데리고 약자를 돕고 정의를 행하러 길을 나선다. 그는 풍차를 거인으로 여겨 돌진하고, 양 떼를 군대로, 여관을 성으로 여기며, 싸울 때마다 지면서도 끝내 뜻을 굽히지 않는다. 전편과 후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기사 소설의 패러디이자 이상과 현실, 광기와 지혜에 대한 깊은 탐구로서, 최초의 근대 소설로 널리 인정받는다. 전체 번역을 여러 권으로 나누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