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빌가의 테스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가난한 시골 행상인 더비필드는 자신이 오래된 귀족 더버빌 가문의 후손이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자, 엉뚱한 생각에 아름답고 순결한 맏딸 테스를 근처에서 더버빌이라는 성을 사칭하는 부잣집에 '친척을 찾아' 보낸다. 테스는 그곳에서 난봉꾼 알렉에게 유혹당해 아이를 낳지만, 아이는 곧 죽는다. 몇 해 뒤 그녀는 낙농장에서 젖 짜는 일을 하다가 목사의 아들 에인절 클레어와 사랑하게 된다. 신혼 첫날밤 그녀는 남편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지만, 방금 그녀에게 자신의 방탕했던 지난날을 고백한 에인절은 그녀를 용서하지 못하고 그녀를 버린 채 브라질로 떠나 버린다. 테스는 가난과 굴욕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가족을 돕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다시 알렉에게 돌아간다. 뉘우친 에인절이 돌아왔을 때, 비극은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소설의 부제는 '순결한 여인'으로, 이 부제는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