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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흄

인간 지성에 관한 탐구

1748년 · 영어에서 번역

철학·사상계몽주의 시대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인간 본성론』의 출판이 실패한 뒤, 흄은 그 제1권을 더 짧고 더 읽기 쉬운 이 책으로 고쳐 썼다. 그는 인간의 모든 지식을 두 종류로 나눈다. 수학처럼 생각만으로 확정할 수 있는 '관념들의 관계'와, 경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사실의 문제'이다. 우리가 내일도 해가 뜨리라 믿고 불이 손을 데게 하리라 믿는 것은 인과 관계에 근거한다. 그러나 우리는 원인과 결과 사이에 무슨 '필연적 연결'이 있는 것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다만 두 일이 잇달아 일어나는 것을 거듭 보고, '습관'에 따라 앞으로도 그러리라 예상할 뿐이다. 책에는 유명한 「기적에 관하여」 장이 있고, 끝에는 격렬한 말이 놓여 있다. 양에 관한 추상적 추론도, 사실에 관한 경험적 추론도 담지 않은 책이라면 '불 속에 던져 버려라.' 칸트는 흄이야말로 자신을 '독단의 잠'에서 깨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