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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기원전 145–86년경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무렵 하양의 용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사마담은 한나라의 태사령이었다. 스무 살부터 천하를 돌아다니며 이름난 산천과 옛 유적을 찾아 사료와 전설을 모았다. 아버지는 임종 때 통사를 완성하라고 부탁했고, 그는 태사령을 이어받아 저술을 시작했다. 기원전 99년, 흉노에 항복한 장군 이릉을 변호하다 한 무제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을 받았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기러기 깃털보다 가볍다'고 쓰며 치욕을 견뎌 마침내 『사기』를 완성했다. 루쉰은 이 책을 '역사가의 절창이요, 운율 없는 「이소」'라고 평했다.

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