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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04–1905년 · 독일어에서 번역

역사종교·영성철학·사상20세기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근대 자본주의는 왜 서양에서, 특히 개신교 지역에서 먼저 일어났는가? 베버는 독일에서 기업가와 숙련 기술 노동자 가운데 개신교도의 비율이 가톨릭교도보다 뚜렷이 높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프랭클린의 격언 '시간은 돈이다'를 인용하여, 자본주의 정신이란 단순한 탐욕이 아니라 돈벌이를 삶의 천직이자 의무로 여기고, 부지런히 일하며 검소하게 금욕하고 끊임없이 축적하는 윤리적 태도임을 보여 준다. 그는 이 정신의 종교적 뿌리를 추적한다. 루터는 세속의 직업을 신이 정해 준 '소명'으로 보았다. 칼뱅의 '예정설'은 신자들이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았는지 불안해하게 만들었고, 그리하여 그들은 세속의 일에서 근면하게 분투하며 사업의 성공으로 자신의 구원을 확인하려 했다. 이 '세속 내 금욕주의'가 의도치 않게 자본의 축적을 촉진한 것이다. 책의 끝에서 그는 현대인이 합리화의 '쇠 우리'에 갇히게 되리라고 우려 섞인 예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