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선집)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왕비의 부정에 배신당한 샤리야르 왕은 모든 여자를 증오하게 되어, 날마다 처녀 하나를 아내로 맞고는 이튿날 아침에 죽였다. 대신의 딸 셰에라자드는 스스로 왕의 아내가 되어 밤마다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는데, 가장 흥미진진한 대목에서 날이 밝는다. 뒷이야기가 궁금한 왕은 하루 또 하루 처형을 미룬다. 그렇게 그녀는 천 하루 밤 동안 이야기를 이어 가니,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부와 마신, 신드바드의 일곱 번의 항해, 흑단 말, 세 개의 사과, 꼽추 이야기, 바그다드의 짐꾼과 세 여인…… 마침내 왕은 뉘우치고 두 사람은 백발이 될 때까지 함께 산다. 이 권은 아랍어 원전에서 가장 빼어난 이야기들을 골라 옮기고, 갈랑 판으로 유명한 알라딘과 알리바바 이야기도 함께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