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이야트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루바이'는 페르시아의 사행시로, 첫째, 둘째, 넷째 행이 각운을 이룬다. 하이얌의 사행시는 짧고 명쾌하면서도 깊어,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천명이란 무엇인가? 내세는 있는가? 그의 대답은 회의와 애수로 가득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 인생은 짧고 지난날은 되찾을 수 없으며 다가올 날은 알 수 없으니, 오늘 나무 그늘 아래서 시집 한 권, 술 한 병, 빵 한 덩이를 들고 사랑하는 이가 곁에서 노래하게 하자. 그의 진작으로 꼽히는 시의 수는 예부터 설이 분분한데, 우리는 학자들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인정하는 편목에 따라 페르시아어 원문에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