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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암

수호전

14세기 · 중국어에서 번역

문학중세

출간 예정 이 작품의 번역은 준비 중이며 곧 서고에 출간됩니다.

해설

북송 말, 간신이 권세를 쥐고 백성은 도탄에 빠진다. 표자두 임충은 양산으로 내몰리고, 화화상 노지심은 늘어진 버드나무를 뿌리째 뽑고 주먹으로 진관서를 때려죽이며, 행자 무송은 경양강에서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고 원앙루를 피로 물들이고, 흑선풍 이규는 두 자루 도끼를 휘두르며, 지다성 오용은 꾀를 써서 생신강을 빼앗는다. 백여덟 명의 호걸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잇달아 양산박에 모여 급시우 송강의 지휘 아래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하며' 관군과 맞서다가, 끝내 조정의 초안을 받아들이고 방랍 토벌 뒤에 거의 모두 죽거나 흩어진다. 송강의 봉기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언어가 생생하며, '양산으로 내몰리다' 같은 말은 지금도 입에 오르내린다. 전체 번역을 여러 권으로 나누어 낸다.